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프리지아 꽃말, 물주기, 키우는 방법 (후리지아 프리지어)

by ⑅〶⎾⏄⍟⍖⍛⌇5 2021. 7. 23.
반응형

노랗고 부드럽게 핀 꽃잎이 매력적인 프리지아, 가까워지는 내년 봄 꽃을 피우기 위해 준비 중 이신가요? 후리지아, 프리지아, 향설란으로도 불리기도 하지만 정확한 표기는 '프리지어'가 맞습니다. 달달한 향기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프리지아 꽃말, 물 주기,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프리지아 꽃말과 특징

2. 프리지아 물 주는 방법

3. 프리지아 키우는 방법

 

프리지아-이미지
프리지아

 

1. 프리지아 꽃말과 특징

노란 꽃잎을 대표적으로 알고 계시겠지만 이외로도 흰색, 빨간색, 분홍색, 자주색, 보라색 등 여러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이런 만큼 꽃말도 다양한데요. 대표적으로 '순결', '천진난만'이며, 비슷한 의미로 '차분한 사랑', '영원한 우정', '자기 사랑'과 '새 출발을 응원'의 의미도 있답니다.

  • 붓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외떡잎식물강
  •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의 꽃잎으로 주로 남아프리카에서 관상용으로 재배
  • 꽃을 처음 발견한 학자가 친구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집니다.
  • 일반적으론 가을에 씨앗을 심으면 봄에 꽃을 봅니다.
  • 절화까지 70일 정도로 짧습니다.
  • 30℃이상의 온도에선 휴면 상태에 돌입합니다.

2. 프리지어 물 주는 방법

일반적으로 3~7일에 한번 꼴로 물을 주게 되는데요. 흙 표면의 2~3cm 안쪽으로, 마른 느낌이 날 때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이 되는 베란다에 키우는 것이 가장 적합하며 강한 햇빛은 피해 주고 일주일에 한 번 햇빛을 받게 해 주세요.


3. 프리지아 키우는 방법

  • 배양토에 굵은 모래를 섞어서 배수가 잘되도록 해준다.
  • 13~16℃의 온도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내성이 약해 -3℃이하로 추울 경우 죽을 수도 있어요)
  • 30℃정도의 고온을 한 달 정도 거쳐야 꽃이 핍니다.(휴면 타파)
    1. 휴면 타파를 이용해 꽃 피우는 시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2. 한 달 동안 고온에 보관 후 저온으로 옮기기 (5~15℃ 저온에서 꽃눈이 생겨요)
  • 여름에 약하기 때문에 구근을 보관했다가 가을에 다시 심으셔도 좋습니다.
  • 올해 꽃 피울 어미 구근이 다음 해 꽃피울 새끼 구근까지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이 번식 방법입니다.
  • 꽃봉오리가 나올 때쯤 액비를 주면 좋습니다.(2주에 한번 꼴)
  • 꽃이 지면 열매가 생겨 영양분을 빼앗아가지 않도록 꽃대를 소독된 칼로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길거리에 보이는 프리지아는 휴면기를 이용해 가을에 심고, 이른 봄을 알리며 태어나는 점을 이용한 분화 방식입니다. 봄이란 우리나라의 정서상 기분 좋은 새로운 시작의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 꽃은, 선호하는 꽃 top 10에도 매 년 들어갈 정도로 인기가 많죠. 사랑하는 사람에게 후리지아로 산뜻한 시작을 고백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